기아차 스토닉의 판매가격이 확정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스토닉은 디럭스 1895만원, 트렌디 2075만원, 프레스티지 2265만원이다. 이같은 가격은 사전계약 가격범위에서 가장 낮은 가격(트렌디 제외)이 선택된 것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둔 선택이다.

옵션 구성도 공개됐다. 드라이브와이즈는 전방충돌경고, 전방충돌방지, 차로이탈경고, 운전자주의보조, 하이빔보조가 포함되며 가격은 85만원이다. 스타일은 LED DRL, LED 리어램프, 크롬 전면그릴, 크롬 도어벨트, 17인치 휠, 안개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55만원이다.

컨비니언스 패키지는 룸미러하이패스, 인조가죽시트, 슬라이딩암레스트, 1열 열선시트, 히티드 스티어링휠, 1열 도어암레스트 인조가죽커버링, 2열 충전용 USB단자가 포함되며 가격은 65만원이다.

그 밖에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마련했다. 튜온 블랙 패키지는 블랙 A필라 및 루프스킨, 17인치 튜온 다크그레이 휠, 블랙 아웃사이드미러, 블랙 리어스포일러가 포함된다. 또한 LED 테일라이트 패키지와 LED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외장 컬러구성도 변경됐다. 사전계약에서 공개된 클리어 화이트,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딥 시에나 브라운, 시그널 레드, 스모크 블루, 오로라 블랙 외에 모스트 옐로우가 추가된다. 블랙 루프스킨은 플라티늄 그라파이트와 오로라 블랙은 선택할 수 없다.

박수현 기자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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