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의 출시가 기분 나빴던 걸까? 미국 현지 블로그 포프빌에는 토요타 라브4 택시가 기아차 스팅어의 보닛을 밟고 올라선 모습이 게재됐다. 워싱턴 D.C.에서 발생한 이번 접촉사고는 도로에 진입하는 스팅어와 주행 중인 라브4가 엉키며 발생됐다.

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스팅어를 미국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모델과 달리 기아 엠블럼이 적용될 스팅어는 2.0 터보엔진과 3.3 터보엔진으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니어 럭셔리 세그먼트에 스팅어를 투입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박수현 기자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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