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국산차와 수입차 구입시 가장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기다. 특히 신차장기렌터카의 경우 더욱 혜택이 커 주목된다. 신차장기렌터카의 경우 연말 프로모션이 적용됨과 함께 연식변경에 대한 중고차 감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일반적으로 신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연말 각종 할인과 연식변경 사이에서 고민한다. 연식변경에 따른 감가가 중고차 매각시 차량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렌터카의 경우 이같은 감가 요인이 월 렌탈료에 포함되지 않는다.

장기렌터카 회사들은 연말 특판 프로모션 상품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어 장기렌터카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특히 수입차의 경우 프로모션 할인금액에 추가로 200~400만원 혜택을 적용하고 있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AK렌트카(www.ak-rent.kr) 최근 연말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60개월 무보증 기준으로 특판프로모션 적용시 BMW 520d 월 78만4000원, 그랜저 월 45만9000,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 월 45만원으로 10월대비 3~5% 저렴한 렌탈료가 책정됐다.

또한 장기렌터카 소비자들에게는 인기가 높은 메르세데스-벤츠 E220CDI, 제네시스 G80 등 고급차와 싼타페, 쏘렌토 등 중형 SUV,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형 SUV와 경차에도 특판 프로모션이 적용돼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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