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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리 앱 '기아빅' 출시, 증강현실과 결제도 지원

기사승인 2018.11.05  14: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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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카 라이프(Car Life) 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5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BEAT360(비트360)에서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VIK(기아빅)의 출시 행사를 열었다.

KIA VIK은 차량과 관련해 A부터 Z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와 콘텐츠를 담은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기존 레드멤버스, Q프렌즈 등으로 분산돼 있던 앱을 통합하고, 기아차 홈페이지, 멤버십 사이트, 각종 제휴 서비스가 연동된다.

   
 

KIA VIK은 기아차의 영문 사명인 KIA와 이를 거꾸로 뒤집은 형상인 VIK를 조합시켜 기존의 틀을 깨는 역발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 된 큰(Big)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KIA VIK(기아 빅)’으로 이름 붙여졌다.

기아차는 KIA VIK을 모바일 앱 형태로 제작해 고객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향후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전용 스마트폰 출시도 추진할 계획이다. KIA VIK에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간편결제, 음성인식, 지문인식 로그인이 지원된다.

   
 

무엇보다 기아차는 이번 KIA VIK 출시를 고객 서비스 대혁신의 계기로 삼고, 젊은 기아차 만들기(Vivid In KIA),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기(View In KIA), 기아 고유의 가치 형성하기(Value In KIA) 등 다양한 VIK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KIA VIK은 고객들이 차량 구매부터 유지, 관리, 처분에 이르는 차량 관리의 전 과정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차계부 작성, 정비이력 및 소모품 관리를 비롯해 고객들에게 보유 차량과 관련된 보증, 리콜 사항 등도 빠짐없이 통지한다.

   
 

또한 고객이 보유한 멤버십 카드 및 포인트 서비스 활용 안내, 신차 출시 소식·견적 서비스·시승 신청 등 신차 구입 관련 정보도 제공하며, 모바일 푸시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 자동차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음성인식 기술도 적용됐다. 고객이 운전 중에 갑자기 차량에 이상을 느끼는 경우 "가까운 오토큐"라고 말하면 GPS와 연계된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가장 가까운 정비센터를 앱 화면에 띄워주며, 음성을 통해 다양한 앱 내 메뉴들을 신속하게 이동 및 활용하도록 해 준다.

   
 

또한 차량 관리 및 서비스와 관련된 문의사항이 발생한 경우 상담원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도 탑재했다. 특히 고객들이 선택한 기능이나 부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작동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증강(AR)/가상(AR)현실기술도 담았다.

향후에는 별도의 앱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 없이 앱을 이용해 신차 구매 결제부터 오토큐 정비금액 결제, 앱 내 쇼핑몰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연말까지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아차는 BEAT360에서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박병대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제휴 마케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했다.

양사는 고객 디지털 경험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업 맞춤형 솔루션 녹스 커스터마이제이션과 스마트패드를 활용해 시작 및 종료화면에 KIA VIK 테마 적용, KIA VIK, UVO 등 포함한 갤럭시폰을 내년초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한승 기자 hslee@top-rider.com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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