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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형 싼타페 '셩다' 출시, 싼타페와 다른점은?

기사승인 2019.04.14  10: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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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중국형 신형 싼타페 '셩다(胜达)'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초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능을 탑재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셩다는 중국내 고급 중형 SUV 시장에 투입된다. 국내 모델 대비 100㎜ 확대한 2865㎜의 휠베이스를 확보했다.

   
 
   
 

중국형 싼타페 4세대 셩다는 지난해 11월 2018 광저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스마트케어링, 스마트 싼타페'라는 런칭 콘셉트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력과 실내 공간, 웅장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중국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중국 중형 SUV 시장을 철저히 분석해 20~30대 초반(약 34%)의 젊은 세대와 30대 후반~40대(56%)의 장년층이 주요 고객인 점에 착안,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하고 패밀리카로서 요구되는 넓고 안락한 공간을 함께 구현했다.

   
 
   
 

특히 현대차는 셩다에 세계 최초로 자동차 열쇠 없이 운전자의 지문만으로 도어 개폐 및 시동이 모두 가능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운전자 지문을 통해 차량 도어 개폐와 차량 시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트와 아웃사이드 미러까지 조정된다.

   
 
   
 

또한 초음파 센서 감지로 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량 내 방치사고를 예방해주는 후석승객알림(ROA)을 중국 최초로 적용했으며, 안전하차경고(SEW), 바이두두어(Duer)OS 음성인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 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중국 시장에 특화된 웅장한 디자인과 더욱 커진 차체 기반의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도 셩다만의 장점이다. 셩다의 외관 디자인은 와이드 캐스케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를 바탕으로 3열 승객석의 개방감을 높이고 공간감을 강조한 쿼터 글라스가 적용됐다.

   
 
   
 

또한 실버 칼러의 도어 글라스 가니쉬 및 사이드 몰딩, 좌우 하단을 연결한 리어 램프, 듀얼 머플러 등 특화사양이 적용됐으며, 큰 차를 선호하는 중국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국내 모델 대비 차체를 늘려 더 당당한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휠베이스는 국내 모델 대비 100㎜ 확대한 2865㎜에 달해 중국 동급시장 내 판매 선두권 모델인 토요타 하이랜더를 비롯해 혼다 아반시어, 포드 엣지 등 경쟁 모델들보다 우세하다. 또한 경쟁차와 달리 동급 유일의 6인승 독립형 시트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6인승 독립형 시트는 가운데 통로가 있고 좌우로 분리된 형태의 시트로 2~3열 승객의 승하차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2~3열 시트는 원터치 방식으로 폴딩이 가능하고, 특히 3열은원터치 전동방식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게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셩다의 파워트레인은 국내 싼타페에도 적용되는 2.0 가솔린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우수한 효율성을 겸비했다. 중국 고급 중형 SUV 시장은 2017년 기준 50만대 수준이다. 셩다는 시장점유율 10%, 중국내 TOP5 진입이 목표다.

이한승 기자 hslee@top-rider.com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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