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서비스 앱 출시..서비스센터 예약 가능

볼보, 서비스 앱 출시..서비스센터 예약 가능

이한승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볼보자동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앱을 통해 자사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볼보자동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개발한 한국 시장 전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다. 볼보자동차 전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Volvo Car Service'를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도 올 하반기 내에 출시 예정이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서비스센터 방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센터를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방문 예약을 요청하면,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전화를 통해 예약을 확정해 준다. 서비스센터 예약 기능은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인증 받은 뒤에 사용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와 판매 모델 관련 각종 정보와 이벤트, 프로모션 등의 뉴스를 해당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위치 및 정보는 물론, 사고 시 대처요령, 사고 수리 지원 등 차량 운행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CS담당 송경란 상무는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볼보자동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6년형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년 또는 10만km의 보증기간을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오일 필터와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성 부품 또한 무상으로 지원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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