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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출시될 미래차, 자율주행 수소전기차 '넥쏘'

기사승인 2018.02.05  10: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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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가 공인 항속거리 609km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넥쏘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통해 3월 출시할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의 세부제원을 공개했다. 넥쏘는 세계 최장거리 수소전기차로 기록된다.

   
 

넥쏘의 1회 충전 항속거리는 609km로 개발 목표치 580km를 뛰어넘은 수치로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수소전기차 중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넥쏘는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으며, 복합연비는 96.2km/kg(17인치 타이어 기준)다.

   
 

5분 충전으로 609km 주행

현대차는 넥쏘의 항속거리를 늘리기 위해 고효율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개발했다. 수소탱크의 수소 저장밀도와 저장용량을 증대시켜 더 많은 수소를 저장할 수 있으며, 충전시간은 5분 이내에 불과하다. 넥쏘의 항속거리는 투싼 대비 약 40% 향상됐다.

   
 

넥쏘는 미래형 SUV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18에서 차명과 제원, 주요 기술들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당시 CES 2018에서 넥쏘는 '에디터들의 선택상(Editors' Choice Award)'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적용

넥쏘의 외관은 호라이즌 포지셔닝 램프, 클린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는 히든 리어 와이퍼 등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공력성능 개선을 위한 에어커튼, 에어로 휠,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을 적용해 디자인과 성능을 함께 만족시켰다.

   
 

실내는 통합형 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슬림한 대시보드에 수소전기차 특화 유저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친환경차의 특성을 살려 대부분의 내장 소재에 바이오 플라스틱, 패브릭, 식물성 도료 등 UL 인증 바이오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했다.

   
 

가장 안전한 수소전기차

특히 현대차는 수소탱크 총격시험, 파열시험 등을 포함한 안전 인증시험을 실시하고, 기존 충돌시험 항목에 더해 수소밸브 부위 직접 충돌, 후진 시 수소탱크 하부 타격시험 및 화재 안전성 평가 등 악조건하의 수소안전성을 재차 점검했다.

   
 

또한 전방충돌성능을 획기적으로 보강한 전방구조물과 수소탱크 보호를 위한 차체 구조물을 적용해 충돌안전성을 높였다. 그 밖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모터, 감속기, 배터리의 내구성능을 높였으며, 연료전지 전용부품은 99% 국산 제품으로 완성됐다.

   
 

내연기관차 수준의 적재공간

넥쏘에는 세계 최초로 3탱크 시스템이 적용돼 동급 내연기관 SUV와 동등한 수준의 거주성을 확보했다. 넥쏘의 적재공간은 SAE 기준 839리터로 기존 수소전기차 투싼FCEV의 675리터는 물론, 투싼(TL)의 796리터 보다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넥쏘에는 최신 ADAS 시스템이 적용됐다. 현대차 최초로 차량 밖에서 주차가 가능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가 적용됐으며, 0~150km/h로 동작 범위를 확대해 고속도로는 물론 시내도로에서도 차로를 유지해 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가 적용됐다.

   
 

고양-평창 250km 체험 시승

이날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여주휴게소를 거쳐, 평창까지 총 250km에 이르는 구간에서 넥쏘 체험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 코스의 중간 기착지인 여주휴게소에는 현대차가 직접 투자/구축한 수소충전소가 있다.

   
 

참가자들은 직접 수소를 충전하며 짧은 충전 시간을 확인할 예정이다. 여주휴게소 수소충전소는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여주휴게소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충전소 인프라를 갖춰나가는 한편, 자체 수소충전소 일부를 민간에 개방할 예정이다.

   
 

수소전기차 전국 정비망 구축

또한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전용 정비망을 강화한다. 전국 22개의 직영센터에서 수소전기차 전담 정비를 실시하고, 수소연료전지 부품의 품질 보증기간을 기존 5년 10만km에서 10년 16만km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계획에 발맞춰 2022년까지 수소전기차 누계판매 1만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현대차 권문식 연구개발본부장은 "현대차는 지난 1998년부터 궁극적인 친환경차로 인정받고 있는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며, "넥쏘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현재화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넥쏘 마케팅을 강화한다. 9일부터 강릉과 평창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넥쏘 시승체험 및 4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넥쏘 시승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수소전기하우스를 전국 주요 도시에 순회 전시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한승 기자 hslee@top-rider.com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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