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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트 TSI의 920만원 할인, 실제로는 313만원?

기사승인 2018.08.11  10: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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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 TSI(미국형 파사트) 사전 예약이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마감됐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사이트 오픈과 함께 접속자가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는 것에 이어 오후 1시에 진행한 재오픈에서는 1분 만에 500대 사전 예약이 마감돼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당초 오전 10시에 1차 예약을, 오후 3시에 2차 예약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서버 다운으로 1차 예약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 1천대로 계획된 사전 예약에서 1차 예약자에게는 50만원의 계약금 할인을, 2차 예약자에게는 피크닉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었다.

   
 

이번 폭스바겐 TSI 사전 예약 인기의 핵심은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와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 금융 프로모션에 있다. 선납금과 이자비용,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통해 총 920만원의 혜택을 제공, 3613만8000원의 차를 2693만8000원에 구입하는 효과를 낸다.

   
 

파사트 TSI 금융 프로모션은 유예 금융리스, 클래식 금융리스, 운용리스 등 총 3가지다. 먼저 유예 금융리스는 선납금 1138만원을 내고 36개월간 월 8만6000원을 낸다. 선납금에는 등록비용 211만원이 추가된다. 상환유예원금은 1853만원이다.

유예 금융리스 이용 만기시 유예금 일시납을 통해 차량을 인수하거나 재금융을 선택할 수 있다. 등록비용을 제외한 선납금, 월 불입금, 상환유예원금을 모두 더한 금액은 약 3300만원으로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도 파사트 TSI의 판매가격 3613만원보다 저렴하다.

   
 

운용리스의 경우 초기납입금 979만원을 내고 36개월간 17만3000원을 낸다. 취등록세가 리스료에 포함돼 별도의 납입이 불필요하다. 36개월 뒤 잔존가치는 연간 2만km 주행 기준 46%(약 1662만원)다. 만기 후 차량반납, 차량인수, 재금융을 선택할 수 있다.

운용리스 이용 후 차량반납시 총 비용은 약 1601만원, 연간 약 533만원으로 파사트 TSI를 운영하는 셈이다. 차량인수시 총 비용은 잔존가치 46%를 지불하는 것으로 가정할 경우 약 3263만원으로 이 경우에도 당초 판매가격 3613만원보다 저렴하다.

   
 

클래식 금융리스는 초기납입금 없이 60개월간 월 52만5000원을 납입하는 형태다. 등록비용 216만원으로 별도로 부과된다. 만기 후에는 차량을 인수하는 것만 가능하다. 클래식 금융리스 선택시 총 비용은 3150만원으로 역시 판매가격 3613만원 보다 저렴하다.

이번 파사트 TSI 금융 프로모션으로 표면상으로 고객들에게 920만원의 할인이 제공되나 차량을 현금으로 구입하는 것과 비교시 고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약 313만원~463만원 수준으로 나머지 금액은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 수익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여진다.

이한승 기자 hslee@top-rider.com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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