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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에서 하이브리드까지, 'LPG 바이퓨얼' 튜닝

기사승인 2018.11.22  09: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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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이 LPG RV 출시에 소극적인 상황에서 친환경 연료튜닝 전문기업 로턴(대표 박주창)이 '바이퓨얼 LPG RV'와 바이퓨얼 'LPG 하이브리드'를 연이어 선보여 주목된다. 또한 로턴은 도넛 스타일 LPG 탱크를 자체 생산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정부의 5인승 RV LPG 허용 정책이 시행 1년이 지났지만 국내에서 구입 가능한 LPG 사용 RV는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디젤차는 최근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급증하는 RV차량의 인기와 신차 출시로 오히려 디젤차 판매는 늘어나고 있다.

   
 

다만 기존 디젤차 중심의 국내 RV 시장에서 티볼리, 코나 등 소형 SUV와 QM6, 싼타페 등 신차를 중심으로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등 변화도 감지된다. 특히 가솔린 중형 RV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정숙성으로 인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로턴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솔린 RV 주요 모델과 아반떼, 쏘나타, 제네시스 EQ900 등 세단 라인업까지 가솔린 모델을 LPG 바이퓨얼 모델로 튜닝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 등 LPG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선보였다.

   
 

LPG 바이퓨얼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연료비 저감이다. LPG 연료의 경우 가솔린 대비 55~58%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유류비 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LPG 연료의 특성상 다소 낮은 연비를 감안해도 디젤차 수준의 유류비로 운영할 수 있다.

과거 LPG 차량은 겨울철 시동 불량, 낮은 출력, 낮은 연비가 단점으로 지적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연료분사기술 고도화로 이같은 단점은 해소된 상태다. 특히 LPG 차량의 고속주행시 연비는 가솔린 차량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업계와 사용자의 중론이다.

   
 

LPG 바이퓨얼의 경우 가솔린과 LPG 연료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LPG 충전소로 인한 불편함을 덜어준다. 또한 운행 중 두 가지 연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그 밖에 트렁크 하단에 설치된 도넛 스타일 LPG 탱크를 통해 적재공간도 줄어들지 않는다.

최근 선보인 그랜저 하이브리드 기반의 LPG 바이퓨얼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 16.2km/ℓ의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유사한 16.0km/ℓ(자체 시험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1km 주행 연료비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100.4원/km, LPG 하이브리드 56.0원/km로 절반 수준이다.

   
 

국내 법규상 경차와 하이브리드차, 5인승 이상 RV의 경우 LPG 연료 사용에 제한이 없다. 때문에 렌터카 이용자가 아닌 일반인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LPG 튜닝 비용은 2년 4만km 품질보증과 교통안전공단의 구조변경 승인을 포함해 310만원이다.

이한승 기자 hslee@top-rider.com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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