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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민트 콘셉트' 공개, 321km 주행 전기차

기사승인 2019.04.17  09: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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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민트 콘셉트(Mint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9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된 민트 콘셉트는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로 브랜드 가치와 도시의 감성을 담아낸 프리미엄 씨티카다. 350kw 고속충전을 지원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약 321km다.

   
 

민트 콘셉트는 도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 최적화된 차량이다. 도시에서 구현되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능성은 물론, 주행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씨티카를 지향한다. 민트는 멋지고 세련된, 완벽한 상태 등을 표현하는 의미다.

   
 

동커볼케 부사장은 "민트 콘셉트는 전통적인 프로포션과 진보적인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결합해 새로운 도시의 아이콘(new urban icon)"이라며 "민트 콘셉트를 보자마자 도시의 목적과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트 콘셉트에는 제네시스 디자인 고유의 감성이 진화돼 반영됐다. 뻗어나가는 듯한 앞면과 뒷면의 쿼드램프는 민트 콘셉트만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특유의 크레스트 그릴은 전기차 배터리의 냉각 기능을 위해 약간의 개방감을 부여한 조형미를 선사한다.

   
 

차체를 감싸는 파라볼릭 라인 디자인은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를 강조했으며, 고유의 지-메트릭스(G-Matrix) 패턴은 차량의 하부 공기 흐름을 개선시키는 기능적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공기역학적 휠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통상적으로 차량 뒤쪽에 설치되는 트렁크 대신, 민트 콘셉트에는 필요시 사용할 수 있는 수납용 선반이 좌석 뒤쪽에 설치돼 있다. 수납공간으로 접근할 수 있는 문 역시 뒤쪽이 아닌 차량 측면에 설치돼 보다 쉽게 물건을 넣고 뺄 수 있게 디자인됐다.

   
 

민트 콘셉트의 실내 공간은 빈 공간을 품는 한국의 전통적 디자인과 현대적인 유럽의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세심하게 디자인 됐다. 가벼운 느낌의 직물, 코냑 가죽을 통해 아늑한 느낌을 강조하고, 문설주가 없는 차창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제어 노브가 있는 센터 콘솔은 폴딩 기능이 적용돼 긴 안락의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독특한 스티어링 휠은 주요 기능에 대한 6개의 사용자용 인터페이스 정보(GUI)를 표시하며,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7번째 스크린 화면에는 기본 정보가 표시된다.

박수현 기자 press@top-rider.com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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