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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기차 ID.3 공개, 3천만원대로 출시

기사승인 2019.09.10  12: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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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순수 전기차 ID. 3를 완전히 공개했다.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된 ID. 3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 진입을 선언한 것으로, 본격적인 양산은 오는 11월부터 독일 츠비카우 공장에서 진행되며, 고객 인도는 내년 여름부터 시작된다.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 기반 라인업의 첫번째 주자인 ID. 3과 함께 ID. 3 런칭을 기념해 제작된 'ID. 3 1st 에디션'은 운전자와 차량, 그리고 주행을 위한 모든 정보와의 완벽한 연결성을 갖췄으며, 420km(WLTP 기준)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다.

   
 
   
 
   
 

ID. 3 1st 에디션은 58kWh의 배터리 용량을 갖췄다. 추후 주행가능거리가 330km인 45kWh 용량의 배터리 옵션과 최대 55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77kWh 배터리 옵션도 제공될 예정이다. 100kWh 충전설비를 활용할 경우 30분 충전으로 약 290km 주행 가능하다.

   
 
   
 
   
 

또한 폭스바겐은 ID. 3의 배터리 보증을 8년/16만km까지 제공해 안심하고 장기간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단순한 신모델이 아니라, 전동화 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주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내부공간을 극대화한 공간구성이 특징이다.

   
 
   
 
   
 

ID.3의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요소 및 제어 장치는 모든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전석의 디스플레이 외에도 새롭게 개발된 중앙부의 10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주행 및 차량에 관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새로운 'ID. 라이트'는 실내 라이트 표시기능인 'LED 스트립'을 통해 운전자를 지원하는데, 예를 들어 주행 중 어떤 위험이 있을 경우 LED 스트립에서 경고 라이트를 띄워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모든 제어 기능은 터치 감응식으로 작동한다.

   
 
   
 
   
 

전기 조절식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의 제어 기능 역시 터치 감응식이다. 전동 윈도우와 위험 경고등은 운전자가 일반적인 버튼을 직접 누르거나, 보이스 컨트롤로 작동시킬 수 있다. 앱 커넥트를 통해 몇 초 내에 스마트 폰과 연결되어 스마트한 주행 환경을 갖출 수 있다.

   
 
   
 
   
 

ID. 3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가격을 통해 전략적으로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산 모델의 기본 가격을 3만유로(약 3950만원) 이하(독일 기준)로 책정했으며, 정부 보조금 등의 혜택이 반영될 경우 기존 소형차들과 유사한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다.

   
 
   
 
   
 

폭스바겐은 ID. 3를 내세워 업계 최대 규모의 대대적인 전기차 공세를 펼칠 계획이다. 향후 3년 이내에만 폭스바겐그룹 브랜드 내에서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총 33개의 모델들이 생산될 예정이다. 400대에 이르는 ID. 3 사전 생산 차량들이 유럽에서 테스트 중이다.

이한승 기자 hslee@top-rider.com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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