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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와 K5 출시로 다시 보는 '쉐보레 말리부'

기사승인 2019.12.20  1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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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형차 시장이 신차 출시와 고성능 모델 도입으로 다시 활력을 얻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를, 기아차는 3세대 K5를 투입한 상황에서 고성능 모델인 쏘나타 N-라인과 K5 GT 출시까지 예고됐다. 쉐보레 말리부의 경쟁력을 경쟁차와 비교하며 살펴봤다.

   
 
   
 

국내 중형차 시장은 다운사이징 터보와 가성비 파워트레인 모델로 크게 방향을 나눠 가져가고 있다. 쉐보레는 말리부 전 모델에 터보엔진을 적용하고, 르노삼성은 SM6 1.6 터보를 라인업에서 삭제, GDe와 LPe 모델만 유지했다. 현대기아차는 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다운사이징 터보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브랜드는 쉐보레다. 2016년 올 뉴 말리부의 출시와 함께 1.5리터 가솔린 터보와 2.0리터 가솔린 터보의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했다. 경량화 차체와 동급 최대 전장, 휠베이스는 경쟁사 준대형차를 넘어섰다.

   
 
   
 

또한 당시 말리부에는 동급 경쟁차에 적용되지 않았던 차선유지보조(LKA)를 비롯해 저속 및 고속 긴급제동, 보행자 감지,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자동주차보조까지 적용했다. 최근에는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말리부 출시로 1.35리터와 2.0리터 터보엔진으로 변경됐다.

   
 
   
 

1.35 터보엔진은 엔진 내부 온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신규 전자식 워터 펌프와 터보 차저의 효율을 극대화 하는 전자식 웨이스트게이트 시스템, 기계식 진공펌프를 대체해 엔진 부담을 줄이는 전자 유압식 브레이크 부스터 eBoost 등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 신형 쏘나타와 기아차 3세대 K5는 풀체인지를 거치며 말리부와 많은 부분이 닮아졌다. 경량화 차체를 기반으로 날렵한 쿠페형 실루엣, 다운사이징 터보엔진의 적극적인 도입, 차체와 휠베이스 확대로 모든 면에서 유사하다. 여기에 최신 IT 기술이 추가된 정도다.

   
 
   
 

신형 쏘나타와 3세대 K5에서 주목되는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터보다.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를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말리부는 기존 1.5 터보의 166마력, 25.5kgm에서 부분변경과 함께 156마력, 24.1kgm의 1.35 터보로 변경됐다.

   
 
   
 

더 뉴 말리부의 1.35 터보엔진은 배기량을 줄이고 VT40 무단변속기를 적용해 복합연비 14.2km/ℓ를 확보했다. 신형 쏘나타나 3세대 K5 1.6 터보의 연비를 앞서는 수치다. 특히 더 뉴 말리부에서 주목되는 점은 253마력 2.0 터보가 적용된 모델의 가성비와 경쟁력이다.

   
 
   
 

캐딜락 브랜드와 함께 사용하는 2.0리터 직분사 터보엔진은 5300rpm에서 최고출력 253마력, 2000-5000rpm에서 36.0kgm를 발휘해 기아차 스팅어 2.0 터보나 제네시스 G70 2.0 터보와 유사한 출력과 토크를 갖는다. 가벼운 공차중량으로 가속력은 오히려 앞선다.

   
 
   
 

쉐보레가 더 뉴 말리부 출시에 앞서 티저영상을 통해 공개한 100km/h 정지가속은 6.1초로 290마력으로 출시가 예고된 쏘나타 N-라인과 K5 GT의 정지가속이 6.6초임을 고려하면 말리부가 앞선다. K5 GT는 2.5리터 터보엔진으로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3.0kgm다.

이한승 기자 hslee@top-rider.com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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