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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렌토, 2.2 디젤에 8단 습식 DCT 적용

기사승인 2020.02.11  11: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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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쏘렌토에 신규 변속기가 탑재된다. 업계에 따르면 신형 쏘렌토는 디젤 엔진에 8단 습식 DCT 변속기가 적용되며, 1.6 T-GDI 기반 하이브리드에는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 디젤과 하이브리드를 내달 10일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쏘렌토는 2002년 1세대 출시 이래 국내외에서 누적 300만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SUV로,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성능 및 디자인 혁신을 이루며 RV 명가라는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한 일등 공신이다. 4세대 쏘렌토 역시 큰 폭의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4세대 쏘렌토의 파워트레인은 연료효율성을 높이고 소음과 진동을 개선한 2.2 R2 디젤 엔진을 비롯해 1.6 T-GDI 기반의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마트스트림 G2.5 가솔린 엔진, 스마트스트림 G2.5 T-GDI 엔진으로 구성돼 가솔린 모델 비중을 확대한다.

   
 

특히 새로운 2.2 R2 디젤 엔진에는 현대기아차 최초로 8단 습식 DCT 미션이 적용된다. 8단 습식 DCT는 건식 클러치 방식 대비 허용 토크가 높으며, 실린더 형태의 CSC가 탑재돼 빨라진 변속성능과 함께 유압시스템의 마찰과 오일 손실을 최소화해 동력 손실을 줄였다.

   
 

또한 1.6 T-GDI 기반의 하이브리드는 국산 중형 SUV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최초의 터보 기반 유닛이다.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기반으로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시스템 총 출력은 220마력 수준이다. 2.5 가솔린 엔진 역시 6단 변속기와 짝을 이룬다.

   
 

한편, 차세대 쏘렌토에는 현대기아차 SUV로는 처음으로 3세대 플랫폼이 적용돼 공간과 안전성, 주행성능을 확보한다. 특히 휠베이스는 2820mm로 늘어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 및 IT 편의사양이 탑재돼 상품성을 높인다.

김한솔 기자 hskim@top-rider.com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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