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코리아는 ‘MINI 헤리티지&비욘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MINI 헤리티지&비욘드 전시회는 미니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오는 6월 국내 출시 예정인 미니쿠퍼 및 컨트리맨 풀체인지가 전시된다.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된다. 

MINI 헤리티지&비욘드 전시회는 오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다. MINI 헤리티지&비욘드는 무료 관람으로 개방된다. 다만 네이버 플레이스 등에서 사전 예약을 완료한 한정된 인원에 한해 각 세션에 입장이 가능하다.

MINI 헤리티지&비욘드는 미니 브랜드의 영예로운 과거와 열정적인 현재, 기대되는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특별 전시회다. 전시회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헤리티지 존과 비욘드 존 등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역사를 순차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욘드 존에는 오는 6월 이후 국내 출시 예정인 미니쿠퍼 및 컨트리맨 풀체인지 전기차가 전시된다. 신차에 탑재된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자동차용 원형 OLED 디스플레이와 MINI OS 9으로 진화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MINI코리아는 3분기 중으로 가솔린 모델인 신형 미니쿠퍼 3도어 및 5도어, 신형 미니쿠퍼 컨버터블 등 총 5종의 최신 미니를 선보일 계획이다. 헤리티지 존에서는 다양한 미니 모델을 볼 수 있으며, 클럽맨의 최종 모델이 될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을 실물로 확인할 수 있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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