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30주년 페스티벌 마무리, 수입차 판매 1위의 이유

BMW그룹코리아 30주년 페스티벌 마무리, 수입차 판매 1위의 이유

탑라이더 뉴스팀

BMW그룹코리아가 30주년 페스터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 동안 BMW그룹코리아를 성원해 준 한국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총 1만8000여명의 관객이 참가했다.

BMW그룹코리아 30주년 페스티벌은 BMW그룹코리아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됐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모델 전시 및 풍성한 즐길 거리로 1만8000여명의 관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존에서는 BMW그룹코리아가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한 30년간의 뜻깊은 순간들을 알리는 자리로 꾸며졌다. 또한 BMW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삼성 SDI, 삼성 디스플레이, LG 그룹, 한국타이어, 세방전지 등 한국 기업들의 부품도 전시됐다.

차량 전시 공간에서는 헤리티지 모델부터 콘셉트 모델까지 BMW그룹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여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모델들이 전시됐다. 또한 트랙 및 오프로드 등 다양한 택시 체험 프로그램, 드리프트 퍼포먼스, 콘서트, 푸드존 등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1995년 7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진출했다. 1997년 말 IMF 외환위기로 많은 해외 기업과 수입차 업체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와중에도 BMW그룹은 오히려 한국 시장의 가능성을 신뢰하며 투자를 이어나가 각별한 한국 사랑을 증명했다.

그 결과 BMW코리아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 연속 수입차 1위, 지난해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BMW그룹 내에서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곳에 자리한 전 세계 유일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다.

BMW그룹코리아는 BMW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한 인재 양성, 소방 지휘 순찰차 X5 7대, 연구용 차량 총 141대를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물류센터부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설 등 시설 투자도 적극적이다.

BMW그룹코리아는 2027년까지 6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부품물류센터 증축, 전기차 충전기 600기를 설치한다. BMW그룹코리아는 2023년 국내 기업으로부터 같은해 BMW그룹코리아 매출을 웃도는 약 6조5350억원 상당의 부품을 구매, 누적 37조원을 기록했다.

BMW그룹코리아는 국내 수입자동차 업체 중 가장 많은 1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BMW그룹코리아는 전기차 정비 전문가 배출에도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한정판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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