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신형 라브4 실내부터 공개, 대형 디스플레이 탑재

토요타 신형 라브4 실내부터 공개, 대형 디스플레이 탑재

탑라이더 뉴스팀

토요타가 신형 라브4 티저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신형 라브4는 6세대 풀체인지로 실내에는 콤팩트해진 전자식 기어레버와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신형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됐다. 신형 라브4는 오는 5월 21일 공개되며, 국내 출시도 유력하다.

라브4는 토요타 주력 SUV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라브4는 국내에서도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는 만큼 신형 라브4도 국내 투입될 전망이다. 신형 라브4는 6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오는 5월 21일 월드프리미어가 진행된다. 올해 말 미국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신형 라브4 실내에는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계기판, 윈드쉴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신형 스티어링 휠, 콤팩트해진 전자식 기어레버 등과 같은 토요타 최신 레이아웃이 반영됐다. 파노라마 선루프와 앰비언트 램프,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도 제공된다.

또한 신형 라브4는 아마존 알렉사가 포함된 확장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내장해 강화된 음성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신형 라브4 외관 일부는 올해 초 중국에서 유출됐다. 전면부에는 'C' 자형 주간주행등과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 독특한 그릴이 적용됐다.

신형 라브4에는 개선된 TNGA-K 플랫폼이 사용돼 엄격해진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 충돌 테스트를 충족할 전망이다. 신형 라브4는 2.5리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조합된 풀하이브리드를 기본으로 향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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