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신형 코롤라 크로스를 공개했다. 신형 코롤라 크로스는 부분변경으로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실내에는 10.5인치 터치 스크린과 개선된 센터 콘솔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신형 코롤라 크로스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코롤라 크로스는 토요타 콤팩트 SUV로 미국과 유럽,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 출시된 상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신형 코롤라 크로스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455mm, 전고 1620mm, 휠베이스 2640mm다. 기아 셀토스와 비교해 전체적으로 더 크다.
신형 코롤라 크로스는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다. 전면부에는 날렵하게 디자인된 주간주행등이 추가된 헤드램프가 적용됐는데, 하이브리드의 경우 새로운 전면부 그릴까지 제공한다. 다크 그레이 혹은 글로스 블랙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한 18인치 휠이 탑재됐다.
신형 코롤라 크로스 실내에는 기존 8인치에서 10.5인치로 크기가 확대된 터치 스크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최대 4개의 C-타입 USB 포트, 9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이 배치됐다. 센터 콘솔은 수납 공간 활용성이 개선됐다.
신형 코롤라 크로스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가솔린은 2.0 자연흡기 엔진으로 최고출력은 171마력이다. 하이브리드는 총 출력 197마력을 발휘하며, 스포티하게 튜닝된 전용 서스펜션과 사륜구동이 기본이다.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3.0이 전 트림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