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신형 라브4 공개 임박, 확 바뀐 디자인 '주목'

토요타 신형 라브4 공개 임박, 확 바뀐 디자인 '주목'

탑라이더 뉴스팀

토요타는 신형 라브4 티저를 1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라브4는 6세대 풀체인지로 토요타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외관,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계기판이 탑재된 실내 등이 특징이다. 신형 라브4는 오는 5월 21일 공개되며, 국내 출시도 유력하다.

라브4는 토요타 주력 SUV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라브4는 국내에서도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는 만큼 신형 라브4도 국내에 투입될 전망이다. 신형 라브4는 6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오는 5월 21일 월드프리미어가 진행된다. 올해 말 미국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신형 라브4 외관에는 토요타 신형 캠리와 유사한 해머헤드 스타일이 반영됐다. 전면부에는 'C'자형 주간주행등, 대형 공기흡입구가 포함된 스포티한 그릴 등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현행 모델과 유사한 휠 아치 디자인, 플래그타입 사이드미러, 신규 휠 등이 특징이다.

후면부에는 차체 폭을 강조하는 테일램프, 센터 'RAV4' 레터링, 루프 스포일러 등이 탑재됐다. 신형 라브4 실내에는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계기판, 윈드쉴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콤팩트 전자식 기어레버, 신형 스티어링 휠, 앰비언트 램프 등이 배치됐다.

신형 라브4는 아마존 알렉사가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내장해 강화된 음성 인식을 제공한다. 신형 라브4는 개선된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2.5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조합된 풀하이브리드가 기본이다. 향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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