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SU7 울트라,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보다 빨랐다

샤오미 SU7 울트라,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보다 빨랐다

탑라이더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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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 제품 브랜드 샤오미는 12일 SU7 울트라의 서킷 기록을 공개했다. SU7 울트라는 준대형 전기 세단 SU7의 초고성능 버전으로 최대 1548마력을 발휘한다. SU7 울트라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7분4.95초를 기록했으며, 최고속도 346km/h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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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7 울트라는 샤오미 첫 전기차이자 준대형 세단인 SU7의 초고성능 버전이다. SU7 울트라 가격은 중국서 81만4900위안(약 1억5500만원)이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중국 가격보다 절반 이상 저렴하다. 참고로 타이칸 터보 GT는 199만8000위안(약 3억8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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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7 울트라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공식 기록 7분4.95초를 달성했다. 이는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7분7.55초), 리막 네베라(7분5.2초)보다 빠르다. 참고로 이번 SU7 울트라의 서킷 주행 기록은 고객에게 옵션으로 제공되는 트랙 패키지만 탑재한 양산형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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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7 울트라 트랙 패키지는 3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최대 1548마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1.98초다. SU7 울트라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양산형 세단 중 가장 높은 GPS 인증 최고속도는 346km/h를 달성했다.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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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U7 울트라에는 CATL 퀼린 2.0(Qilin) 배터리가 적용돼 CLTC 기준 630km를 주행할 수 있다. 연속 댐핑 제어(CDC)가 포함된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 토크 벡터링 제어 시스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등이 적용됐다. 배터리 급속 충전은 10->80%까지 11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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