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7시리즈와 8시리즈, X7, XM으로 구성됐다. 각각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사양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7시리즈는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으로 가격은 2억3790만원, 8대가 판매된다. 외관은 미드나잇 사파이어 메탈릭과 옥사이드 그레이 투톤 구성이며, 스모크 화이트 메리노 가죽과 울-캐시미어 시트 등 고급 사양을 탑재했다.
8시리즈는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프로즌 다크 그레이 에디션으로 8대 한정판이다. 가격은 1억5950만원이다. 외관은 프로즌 다크 그레이 2 메탈릭 컬러며, 아이보리 화이트 풀 메리노 가죽 시트와 M 카본 실내 트림, M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등이 적용됐다.
X7은 M60i xDrive 인디비주얼 패트롤 미카 에디션이다. 가격은 1억9660만원, 8대만 판매된다. 외관은 빛의 방향과 세기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패트롤 미카 컬러로 실내에는 풀 메리노 가죽 시트 등이 배치됐다. 특히 2열 독립 시트 구성의 6인승으로 운영된다.
XM 레이블 카본 블랙 에디션은 M 카본 블랙 메탈릭 외관 컬러에 23인치 휠, BMW 아이코닉 글로우 등을 탑재했다. 실내에는 3D 프리점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전용 메리노 쿠션, 메리노 가죽 시트 등이 배치됐다. 가격은 2억5470만원이며, 단 4대만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