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026년형 K5와 K8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6년형 K5·K8은 핵심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인기 선택 사양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이 도입됐으며, K8은 기존 트림 옵션 구성도 변경됐다. 가격은 2724~5052만원이다.
2026년형 K5 세부 가격은 2.0 가솔린 스마트 셀렉션 2724만원, 프레스티지 2808만원, 베스트 셀렉션 2928만원, 노블레스 3154만원, 시그니처 3469만원,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2887만원, 베스트 셀렉션 3008만원, 노블레스 3276만원, 시그니처 3546만원이다.
K8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679만원, 베스트 셀렉션 3813만원, 노블레스 4026만원, 시그니처 4390만원, 시그니처 블랙 4546만원,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987만원, 베스트 셀렉션 4096만원, 노블레스 4309만원, 시그니처 4673만원, 시그니처 블랙 4829만원이다.
2026년형 하이브리드 가격은 K5 프레스티지 3241만원, 베스트 셀렉션 3349만원, 노블레스 3573만원, 시그니처 3868만원이며, K8은 노블레스 라이트 4206만원, 베스트 셀렉션 4339만원, 노블레스 4552만원, 시그니처 4917만원, 시그니처 블랙 5052만원이다.
2026년형 K5·K8은 베스트 셀렉션 트림 도입이 핵심이다. K5 베스트 셀렉션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최신 ADAS와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운전석 파워시트,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을 기본 탑재했다.
K8 베스트 셀렉션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을 바탕으로 18인치 휠,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다이내믹 앰비언트 램프,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서라운드 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동승석 통풍 시트,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 오토 디포그 등이 기본 제공된다.
2026년형 K8은 시그니처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운전 스타일 연동),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2, 지문 인증, 빌트인캠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등 고급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