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GLC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주행거리 650km 예고

벤츠 GLC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주행거리 650km 예고

탑라이더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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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는 GLC EV 프로토타입을 14일 공개했다. GLC EV는 기존 EQC를 대체하는 중형 전기 SUV로 벤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MB.EA를 기반으로 94.5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6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오는 9월 공식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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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C EV는 단종된 벤츠 EQC를 대체하는 차세대 중형 전기 SUV다. GLC EV는 9월 공식 공개될 예정이며, 2026년 1분기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다. GLC EV는 내연기관 GLC, 신형 CLA와 무관한 벤츠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MB.EA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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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C EV는 800V 전압 시스템을 통해 320kW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10분 충전으로 주행거리 260km를 확보할 수 있다. GLC EV 400e는 듀얼 모터로 총 출력 483마력을 발휘한다. GLC EV는 포르쉐 타이칸과 유사한 2단 변속기를 탑재해 고속 주행 효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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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는 향후 후륜 싱글 모터 사양을 투입할 계획이며, 94.5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WLTP 기준 650km(EPA 515km) 주행이 가능하다. 벤츠는 보급형 모델인 LFP 배터리 사양을 일부 시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GLC EV는 전면 트렁크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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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C EV 휠베이스는 내연기관 GLC 대비 83.8mm 길어진 2971.8mm로 넓은 실내 공간을 보장한다. GLC EV는 뒷바퀴 조향 최대 4.5도 리어 스티어링 시스템을 탑재해 회전반경이 11m에 불과하다. 또한 트림에 따라 모드 선택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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