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XC40 블랙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시작 15분만에 100대가 모두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XC40 블랙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 트림을 기반으로 20인치 블랙 휠과 블랙 아이언 마크 로고 등 블랙 에디션만의 강렬한 디테일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XC40 블랙 에디션은 5610만원으로 오늘(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100대 판매가 시작됐다. XC40 블랙 에디션은 판매 시작 15분만에 전량 완판됐는데, XC40 블랙 에디션은 지난해 10월에도 7분만에 전량 완판된 기록이 있다.
XC40은 글로벌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아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105대가 판매되면서 전체 수입 콤팩트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XC40 블랙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 트림을 바탕으로 한다.
XC40 블랙 에디션 외관은 오닉스 블랙 단일 컬러로 운영된다. 전면부 아이언 마크 로고와 후면부 레터링에 크롬을 대신해 블랙으로 마감됐으며, 20인치 블랙 휠이 적용됐다. 실내도 커팅 엣지 알루미늄 데코, 가죽 기어노브, 차콜 시트 등으로 차별화됐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XC40 블랙 에디션에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