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셀레스틱 출시, 4억7000만원대 초호화 전기차

캐딜락 셀레스틱 출시, 4억7000만원대 초호화 전기차

탑라이더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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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은 셀레스틱(Celestiq)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셀레스틱은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플래그십 전기 세단이다. 특히 셀레스틱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보다 긴 5517mm의 전장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강조한다. 가격은 35만달러(약 4억700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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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틱은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브랜드 플래그십 전기 세단으로 롤스로이스, 벤틀리, 마이바흐 등 초호화 럭셔리 세그먼트 시장을 공략한다. 셀레스틱은 하루에 약 2대가 만들어진다. 가격은 미국 기준 35만달러(약 4억7000만원), 옵션 추가시 가격은 더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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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은 미국 미시간주의 캐딜락 하우스에서 비공개 고객 행사를 진행하고 셀레스틱의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했다. 셀레스틱은 GM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셀레스틱 전장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보다 긴 5517mm다. 또한 휠베이스는 3308m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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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틱 외관은 1930년대 캐딜락 V16에서 영감을 얻어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실루엣이 특징이다. 액티브 에어 그릴 셔터와 액티브 에어로 리어 스포일러 등을 탑재했다. 22인치 혹은 23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다. 양산형 셀레스틱에는 111kWh 배터리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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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틱은 듀얼 모터 사륜구동이 기본이며, 총 출력 664마력, 최대토크 89.2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8초가 소요된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EPA 기준 488km다. 셀레스틱은 에어 서스펜션과 후륜 조향, 능동형 롤 제어 시스템 등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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