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무쏘 EV, 벌써 6천대 판매 돌파..인기 이유는?

KGM 무쏘 EV, 벌써 6천대 판매 돌파..인기 이유는?

탑라이더 뉴스팀
KG모빌리티(이하 KGM)은 17일 무쏘 EV가 출시 6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6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무쏘 EV는 국산 첫 전기 픽업으로 SUV 수준의 편안함과 전기차 특성, 친환경차 혜택을 통한 경제성 등을 앞세워 반년만에 올해 목표치로 제시한 내수 6천대를 넘어섰다.
무쏘 EV는 국산 첫 전기 픽업으로 지난 3월 중순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무쏘 EV는 3월 526대를 시작으로 4월 719대, 5월 1167대, 6월 563대, 7월 1339대, 8월 1040대, 9월 700여대 등 꾸준한 판매 실적을 기록, 반년만에 올해 목표치로 제시한 내수 6천대를 넘어섰다.
특히 무쏘 EV 론칭 2주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기록하고 온라인 전용 모델이 1시간 30분만에 완판되는 등 출시 직후부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점도 주목할 만하다. 무쏘 EV는 내수 흥행을 기반으로 독일과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에서 론칭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무쏘 EV는 20여년간 축적된 픽업 제조 기술에 전동화 기술을 접목, 중형 SUV 수준의 편안함과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 픽업 본연의 뛰어난 적재능력(최대 500kg)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고보조금 등 각종 친환경차 혜택, 소상공인 지원까지 더해져 경제적이다.
무쏘 EV 실구매가는 국고보조금 652만원 및 지자체(서울시 기준) 보조금 186만원을 받아 3962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은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 전용 혜택을 받아 3천만원 중반까지 실구매가를 낮출 수 있다. 화물차로 연간 자동차세는 2만8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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