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스피드탑, 8억원대인데 '공개 즉시 완판'

BMW 스피드탑, 8억원대인데 '공개 즉시 완판'

탑라이더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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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스피드탑(Speedtop)이 완판됐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 BMW CEO는 스피드탑이 지난 5월 공개 즉시 70대가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스피드탑은 8시리즈를 기반으로 BMW 고유의 투어링 디자인이 반영됐으며, 가격은 57만7000달러(약 8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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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CEO 올리버 집세는 최근 진행된 실적 발표에서 "스페셜 모델인 스피드탑은 지난 5월 차량이 공개되자마자 계획된 70대가 모두 완판됐다. 스피드탑의 공식적인 가격은 공개할 수 없는데, 다만 BMW가 지금까지 달성한 적 없는 가격대로 판매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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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BMW 블로그에 따르면 스피드탑 가격은 57만7000달러(약 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드탑은 8시리즈를 기반으로 'BMW 투어링의 독보적인 3도어 해석'을 목표로 개발됐다. 전면부에는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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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먼저 출시된 스카이탑과 유사하다. 스피드탑의 측면부는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프로포션이 구현됐으며, 후면 펜더 볼륨감, 매끄러운 루프라인이 특징이다. 후면부에는 초슬림 LED 테일램프, 타원형 머플러 등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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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두 사람을 위한 주말 여행'을 테마로 설계된 2인승 레이아웃이다. 디지털 계기판과 크리스털 기어 노브 등은 8시리즈와 같은데, 대시보드와 센터터널 등 모든 곳에 고급 소재가 사용됐다. 특히 트렁크 공간도 가죽으로 마감됐다. 파워트레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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