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은 뱅퀴시와 DB12 볼란테 60주년 에디션을 11일 공개했다. 뱅퀴시와 DB12 볼란테 60주년 에디션은 애스턴마틴 오픈톱 라인업 볼란테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Q 바이 애스턴마틴에서 전용 디자인 요소로 고급감을 높였다. 각각 60대 한정 생산된다.
뱅퀴시와 DB12 볼란테 60주년 에디션은 애스턴마틴의 오픈톱 라인업을 의미하는 볼란테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애스턴마틴의 맞춤형 비스포크 서비스 Q 바이 애스턴마틴에서 제작했다. 각각 60대 한정 생산되며, 2025년 4분기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뱅퀴시와 DB12 볼란테 60주년 에디션은 펜틀랜드 그린 외관 컬러, 웨스트민스터 그린 컬러 소프트톱이 조합됐으며, 아노다이즈드 브론즈 컬러 포인트를 곳곳에 더해 60년의 헤리티지와 존재감이 강조됐다. 특히 베인 그릴도 아노다이즈드 브론즈 컬러로 도색됐다.
Q 바이 애스턴마틴 볼란테에 제공되는 21인치 휠은 새틴 브론즈 컬러에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마감됐다. 블랙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 휠 아치의 공기를 배출해 고속 안정성을 높이는 브론즈 컬러 사이드 스트레이크와 'Q by Aston Martin' 뱃지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됐다.
뱅퀴시 볼란테는 애스턴마틴 볼란테 라인 중 최상위 모델로 5.2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835마력, 최대토크 102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4초만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344km/h로 타협없는 퍼포먼스와 희소성을 보장한다.
DB12 볼란테는 일상 속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오픈톱 그랜드 투어러다.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6초가 소요된다. 2+2 시트 구성으로 울트라 럭셔리 감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