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커맨더 트레일 에디션 공개, 블랙과 레드로 존재감 '업'

지프 커맨더 트레일 에디션 공개, 블랙과 레드로 존재감 '업'

탑라이더 뉴스팀
지프는 커맨더 트레일 에디션을 23일 공개했다. 커맨더 트레일 에디션은 일본 시장을 위한 150대 한정판으로 브릴리언트 블랙 크리스탈 외관 컬러와 레드 컬러 포인트로 외관 존재감이 강조됐다. 또한 전용 엠블럼과 18인치 휠 등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커맨더는 일본과 브라질 등 일부 시장에서만 판매되는 전략형 중형 SUV로 컴패스와 그랜드 체로키 사이에 위치한다. 커맨더는 3열 시트를 갖춘 7인승으로 운영된다. 커맨더 트레일 에디션은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으며 일본서 150대만 한정 판매된다.
커맨더 트레일 에디션 가격은 599만엔(약 5600만원)으로 책정됐다. 커맨더 트레일 에디션은 커맨더 리미티드 트림을 기반으로 한다. 외관은 브릴리언트 블랙 크리스탈 컬러로 도색됐다. 전면부 범퍼 하단에는 레드 컬러 스플리터가 적용돼 존재감을 강조한다.
커맨더 트레일 에디션은 기존의 크롬 트림이 그레이 및 블랙 컬러로 변경됐다. 커맨더 트레일 에디션 전용 트레일 엠블럼과 18인치 블랙 알루미늄 휠도 제공된다. 커맨더 트레일 에디션 실내에는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에 새로운 레드 컬러 포인트가 추가됐다.
또한 레드 컬러 콘트라스트 스티칭과 위장 패턴 트림이 적용됐다. 커맨더 트레일 에디션은 2.0리터 직렬 4기통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68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사륜구동으로 지프 고유의 오프로드 주행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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