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신형 리프 미국서 4100만원, 구형보다 '싸다'

닛산 신형 리프 미국서 4100만원, 구형보다 '싸다'

탑라이더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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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신형 리프 미국 가격을 20일 공개했다. 신형 리프는 3세대 풀체인지로 가족 친화적인 전기차를 목표로 개발됐다. 신형 리프는 패스트백 스타일 크로스오버로 변경됐으며, 1회 완충시 EPA 기준 최대 488km를 주행한다. 가격은 2만9990달러(약 410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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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리프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닛산의 전동화 'Re:Nissan' 전략의 핵심 역할을 한다. 신형 리프는 가족 친화적인 전기차를 목표로 개발됐다. 신형 리프의 미국 가격은 2만9990달러(약 4100만원)부터며,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는 3만8990달러(약 54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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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리프 권장 소비자가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한데, 세대간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한 SV+ 트림 기준 신형이 구형보다 1960달러(약 270만원) 싸다. 신형 리프는 CMF-EV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와 다르게 패스트백 스타일 크로스오버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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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리프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모션 감지 전동 테일게이트, 10스피커 BOSE 오디오 시스템,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파노라마 루프 등이 적용됐다. 북미 충전 표준(NACS) 포트와 V2L, 최신 ADAS 시스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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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리프는 75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EPA 기준 최대 488km를 주행할 수 있다. 모터와 인버터, 감속기가 통합된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 217마력을 발휘한다. 향후 투입될 기본형은 52kWh 배터리와 최고출력 177마력의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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