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패덤 블루 에디션' 국내 출시, 30대 한정판

지프 '패덤 블루 에디션' 국내 출시, 30대 한정판

탑라이더 뉴스팀
지프는 패덤 블루 에디션(Fathom Blue Edition)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패덤 블루 에디션은 지프의 세 번째 스페셜 컬러 에디션으로 랭글러 20대, 글래디에이터 10대로 구성됐으며, 모파 정품 액세서리인 선라이더 플립 탑이 기본이다. 가격은 8290만원부터다.
패덤 블루 에디션은 올 여름 지프가 전개해 온 '컬러 마이 프리덤' 캠페인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로 도심 속 청량함을 상징한 '모히또', 태양 아래 뜨거운 에너지를 표현한 '주스'에 이어 콰이어트 프리덤이라는 메세지로 고요 속에서 자신만의 자유를 찾는 여정을 전달한다.
패덤 블루 에디션은 총 30대 한정으로 랭글러 20대, 글래디에이터 10대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8290만원, 8710만원이다. 패덤은 수심을 측정하는 단위이자 '가늠하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로 외관 컬러는 깊고 고요한 바다의 이미지를 닮은 짙은 블루 컬러를 담고 있다.
패덤 블루 에디션은 모파 정품 액세서리인 선라이더 플립 탑이 기본이다. 선라이더 플립 탑은 1열 좌석 천장에 하드탑 패널 대신 적용되는 방수 패브릭 소재의 소프트탑으로 간단한 조작만으로 탑을 들어 올려 어디서든 손쉽게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랭글러 패덤 블루 에디션은 사하라 하드탑을 기반으로 셀렉-트랙 풀타임 4WD,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 오프로드 특화 기능을 갖췄다. 글래디에이터 패덤 블루 에디션은 트루-락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등 극한에서도 오프로드 성능을 보장한다.
한편, 지프 오너이자 최근 지프의 앰배서더 활동을 시작한 배우 강하늘은 이번 패덤 블루 에디션의 1호 고객이 됐다. 강하늘은 고요하면서도 깊은 자유를 상징하는 패덤 블루 컬러가 자신의 내면과 가장 닮아 있다고 느껴 이번 에디션을 직접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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