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신형 Q5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신형 Q5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아우디 최신 내연기관 플랫폼 PPC가 적용됐으며,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국내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가격은 6968만원이다.
신형 Q5는 디젤 모델인 40 TDI를 시작으로 가솔린 TFSI 엔진 기반의 SUV 및 스포트백 모델과 신형 Q5 스포트백 TDI가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신형 Q5 40 TDI 가격은 콰트로 어드밴스드 6968만원, 콰트로 S-라인 7557만원,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7950만원이다.
신형 Q5는 아우디 최신 내연기관 플랫폼 PPC를 기반으로 전장이 기존 모델 대비 35mm 길어졌다. 긴 보닛과 앞으로 이동한 A필러로 역동적인 실루엣이 구현됐다. 블랙 에디션은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디지털 OLED 테일램프, 스포일러 프로젝션 라이트를 제공한다.
실내에는 전 좌석 열선 시트, 1열 통풍 시트, 스포츠 시트, 메모리 시트,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 14.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이 배치됐다. 신형 Q5는 아우디 전용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차량 내에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형 Q5 40 TDI는 2.0리터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가 조합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78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3km/ℓ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최적의 승차감을 보장한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신형 Q5 사전계약 후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우디 제뉴인 액세서리 패키지를 지원한다. 사전계약 고객 중 차량 공식 출시 이후 2개월 이내에 출고 받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리모와 트래블 세트, 뱅앤올룹슨 스피커를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