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보레알 공개, 셀토스보다 큰 소형 SUV

르노 보레알 공개, 셀토스보다 큰 소형 SUV

탑라이더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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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는 보레알(Boreal)을 10일 공개했다. 보레알은 르노의 차세대 소형 SUV로 전면부에 독특한 시그니처 라이팅이 탑재되는 등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실내에는 르노 최신 레이아웃인 OpenR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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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는 2023년부터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유럽 외 지역에 맞춤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르노코리아가 도입한 그랑 콜레오스가 대표적인 예다. 보레알은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차세대 소형 SUV로 라틴 아메리카, 터키 등에 투입된다. 국내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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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레알은 르노그룹 산하의 다치아 빅스터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556mm, 전폭 1841mm, 전고 1650mm, 휠베이스는 2702mm다. 국산차 기준 기아 셀토스와 스포티지 사이에 위치한다. 보레알 외관은 독특한 시그니처 라이팅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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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적인 전면부 주간주행등으로 존재감이 강조됐으며, 후면부에는 날렵한 스타일의 테일램프가 배치됐다. 실내에는 10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터치 스크린으로 구성된 OpenR 디스플레이, 전자식 기어레버, 앰비언트 램프, 2-ZONE 공조기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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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이 제공된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86ℓ, 최대 1770ℓ까지 확장된다. 보레알 파워트레인은 1.3리터 가솔린 TCe 엔진과 6단 EDC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56마력을 발휘한다. 보레알은 르노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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