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밴티지 S 공개, 제로백 3.4초..승차감은 부드럽게

애스턴마틴 밴티지 S 공개, 제로백 3.4초..승차감은 부드럽게

탑라이더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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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은 밴티지 S를 9일 공개했다. 밴티지 S는 애스턴마틴의 엔트리급 스포츠카 밴티지의 상위 버전으로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 출력이 680마력으로 향상됐으며, 0->100km/h 가속은 3.4초다. 승차감 개선, 전용 보디킷 등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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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티지 S는 지난해 공개된 신형 밴티지의 고성능 버전이다. 밴티지 S는 고성능 모델에 'S'를 붙이는 애스턴마틴의 오랜 전통을 이어간다. 밴티지 S는 오는 10일 영국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글로벌 데뷔, 올해 하반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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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티지 S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3.4초, 200km/h 가속은 10.1초가 소요된다. 출력은 30마력 향상됐으며, 0->100km/h 가속은 0.1초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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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티지 S는 빌스테인 DTX 어댑티브 댐퍼의 하드웨어 튜닝 및 소프트웨어 보정과 후륜 스프링 튜닝을 통해 저속에서의 승차감, 전륜 그립이 업그레이드됐다. 후방 서브프레임은 고무 부싱 대신 차체에 직접 연결돼 직진성이 향상됐다. 캠버 각도도 재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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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티지 S 외관에는 공기저항을 고려한 전용 보디킷이 적용됐다. 애스턴마틴 S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인 레드 컬러 디테일이 특징이다. 21인치 휠이 기본이다. 실내에는 알칸타라와 카본 등 고급 소재가 사용됐으며, 약 2500개의 개별 스티치로 고급감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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