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2026년형 출시, 가격은 3580~4888만원

기아는 2026년형 쏘렌토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6년형 쏘렌토는 모든 트림에 차로 유지 보조2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가 기본 탑재됐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의 4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19인치 휠이 추가됐으며, 앰비언트 램프가 확대됐다. 가격은 3580만원부터다.

2026년형 쏘렌토 X-라인은 기존 시그니처 트림을 대체한다. 세부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3580만원, 노블레스 3891만원, 시그니처 4168만원, X-라인 4260만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750만원, 노블레스 4061만원, 시그니처 4338만원, X-라인 4431만원이다.

2026년형 쏘렌토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2WD 프레스티지 3896만원, 노블레스 4217만원, 시그니처 4467만원, X-라인 4559만원, 4WD 4225만원, 노블레스 4546만원, 시그니처 4795만원, X-라인 4888만원이다.(1.6 터보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세제혜택 반영 기준)

2026년형 쏘렌토는 모든 트림에 차로 유지 보조2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새로운 4스포크 스티어링 휠, 1열 도어 맵포켓까지 확대된 앰비언트 램프가 탑재됐다. 기아 디지털 키2와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은 노블레스부터 기본 제공된다.

2026년형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세련된 디자인의 19인치 신규 휠이 추가됐다. 19인치 신규 휠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선택 가능하며, 2WD 모델의 경우 19인치 휠 선택시에도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X-라인에는 블랙 엠블럼과 블랙 휠캡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