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N6 공개, 쏘나타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닛산 N6 공개, 쏘나타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탑라이더 뉴스팀
본문 이미지
닛산은 N6 외관과 사양을 14일 공개했다. N6는 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으로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총 출력 208마력을 발휘한다. 21.1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EV 모드로 최대 150km를 주행한다. 올해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본문 이미지
N6는 닛산과 중국 동풍자동차의 합작 법인에서 개발한 중형 세단이다. N6는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향후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투입된다. N6 차체 크기는 전장 4831mm, 전폭 1885mm, 전고 1491mm, 휠베이스는 2815mm다.
본문 이미지
N6는 현대차 쏘나타보단 작은데, 단종된 닛산 맥시마와 같은 크기다. N6 외관에는 닛산 N7과 유사한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전면부에는 일자형 주간주행등과 분할형 헤드램프, 점등되는 닛산 로고 등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패스트백 스타일로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본문 이미지
공기저항을 고려해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이 탑재됐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좌우가 연결된 형태로 중앙에 'NISSAN' 레터링이 배치됐다. N6 실내에는 15.6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2스포크 스티어링 휠 등이 배치됐다.
본문 이미지
N6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단일 모델로 1.5리터 자연흡기 NR15 엔진과 전기모터 1개, 21.1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이 조합돼 총 출력 208마력을 발휘한다. EV 주행거리는 중국 기준 최대 150km다. 퀄컴 스냅드래곤 칩, 최신 ADAS 등을 제공한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