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씰 기본형 주행거리 '449km' 국내 인증, 출시 시점은?

BYD 씰 기본형 주행거리 '449km' 국내 인증, 출시 시점은?

탑라이더 뉴스팀
BYD 씰 기본형의 국내 인증이 완료됐다. 씰 기본형은 싱글 모터 후륜구동 사양으로 82.5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환경부 기준 최대 449km를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터 최고출력은 313마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5.9초다. 연내 출시된다.
씰은 BYD의 중형 전기 세단이다. BYD코리아는 지난달부터 씰 다이내믹 AWD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씰 기본형인 후륜구동(RWD)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씰 기본형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4690만원인 다이내믹 AWD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씰 기본형에는 82.5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적용됐다. 1회 완충시 환경부 기준 주행거리는 상온 복합 449km(도심 467, 고속 426), 저온 복합 400km(도심 373, 고속 433)다. 씰 기본형 주행거리는 씰 다이내믹 AWD와 비교해 각각 42km, 29km 높게 인증됐다.
씰 기본형의 싱글 모터는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5.9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180km/h다. 씰은 CTB(Cell to Body) 기술과 블레이드 배터리, 전기모터 등을 통합한 e-플랫폼 3.0으로 안전성을 보장한다.
한편, BYD코리아는 지난 9일 씨라이언7을 출시했다. 씨라이언7은 쿠페형 디자인의 전기 SUV로 국내 사양은 후륜구동으로 1회 완충시 398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가격은 4490만원으로 책정됐다. BYD코리아는 보조금 확정 전 출고 고객에게 180만원을 선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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